인천 8956명 신규 확진…1주일 만에 1만명대 이하
송고시간2022-03-01 10:13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1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천9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2일 이후 1주일 만이다.
지난달 7일까지 2천명대였던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 5천명대에 이어 16일 7천명대로 급증했고, 같은 달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째 매일 1만명을 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3만79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7만496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442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150개(가동률 37.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68개 중 823개(가동률 46.5%)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4천30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6천99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79만2천841명으로 집계됐다.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01 1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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