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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기시다 "푸틴 자산 동결 신속히 이행"

송고시간2022-0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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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자산 동결 조치를 "신속히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전날 "우크라이나 침략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며, 절대 허용하지 않고 강하게 비난한다"며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에 대해 자산을 동결하고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데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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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도쿄 AP/교도=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자산 동결 조치를 "신속히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전날 "우크라이나 침략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며, 절대 허용하지 않고 강하게 비난한다"며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에 대해 자산을 동결하고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데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추가 제재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황을 확실히 파악한 다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또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시한 데 대해 "사태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핵무기의 발사 준비 태세를 강화하라는 이 같은 지시는 핵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공포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의 최우방국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조한 벨라루스에 대해서도 제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의 군사 행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강력히 비난한다"며 "빨리 (제재)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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