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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차세대 유전체 합성 등 10대 바이오 유망기술 발표

송고시간2022-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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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28일 차세대 유전체 합성 등 미래를 선도할 '2022년 10대 바이오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바이오 정보 포털 바이오인(http://www.bioin.or.kr)에 공개된 10대 미래 유망기술에는 ▲ 차세대 유전체 합성(플랫폼 바이오) ▲ 소포체 기반 약물 전달 기술(레드바이오) ▲ 바이오 장기 생산 키메라 기술(그린바이오) ▲ 환경오염물질 분해 마이크로바이옴(화이트바이오) 등이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부담을 가중하는 우울증·불안·중독 등 만성·난치성 신경정신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용 신경정신약물', 다양한 병원체와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해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제어하고, 항암·희귀질환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 레드바이오 분야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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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인포그래픽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인포그래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28일 차세대 유전체 합성 등 미래를 선도할 '2022년 10대 바이오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바이오 정보 포털 바이오인(http://www.bioin.or.kr)에 공개된 10대 미래 유망기술에는 ▲ 차세대 유전체 합성(플랫폼 바이오) ▲ 소포체 기반 약물 전달 기술(레드바이오) ▲ 바이오 장기 생산 키메라 기술(그린바이오) ▲ 환경오염물질 분해 마이크로바이옴(화이트바이오) 등이 선정됐다.

차세대 유전체 합성은 생명체 DNA를 설계하고 이를 신속·정확하게 대량 합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건강·환경·우주 등 분야에서 인류가 직면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바이오가 자연 지향설계(Nature Co-Design)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올해에도 감염병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부담을 가중하는 우울증·불안·중독 등 만성·난치성 신경정신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용 신경정신약물', 다양한 병원체와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해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제어하고, 항암·희귀질환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 레드바이오 분야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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