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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만741명 확진…확진자 11명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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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6일 연속으로 1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일 사망자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4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4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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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검사 대기 차량
끝없는 검사 대기 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6일 연속으로 1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일 사망자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4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7일까지 2천명대였던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 5천명대에 이어 16일 7천명대로 급증했고, 지난 22일부터는 엿새째 매일 1만명을 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2만1천84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7만1천697명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434명으로 늘었다. 이들 사망자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모 요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에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6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감염자가 나온 미추홀구 모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86명이 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139개(가동률 34.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68개 중 880개(가동률 49.8%)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3천86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6천414명이다. 3차 접종자는 178만5천119명으로 집계됐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2Mul4HOsfg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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