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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대 서명 운동

송고시간2022-02-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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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佐渡)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는 '강제 동원'이라는 가해의 역사를 감춘 채 세계유산 등재만 노리는 꼼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맞서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등재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명 운동 결과를 유네스코 측에 전달해 일본의 역사 왜곡을 세계에 알리고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막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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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전개…"서명 모아 유네스코 측에 전달, 등재 막겠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佐渡)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추천서를 이달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온라인 서명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온라인 서명지

[서명지 캡처]

이에 반대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url.kr/wguyfs)을 방문해 이름과 주소를 남기고 서명하면 된다.

서 교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 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

그는 "일본 정부는 '강제 동원'이라는 가해의 역사를 감춘 채 세계유산 등재만 노리는 꼼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맞서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등재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명 운동 결과를 유네스코 측에 전달해 일본의 역사 왜곡을 세계에 알리고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막겠다는 의도다.

그는 전 세계 재외동포와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서명 운동은 3월 한 달간 진행하며, 향후 세계인을 대상으로도 펼칠 계획이다.

서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 사도광산의 강제노역 은폐를 조명한 것처럼 세계적인 여론을 움직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사도광산 전경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사도광산 전경

[사도광산 홈페이지 캡처]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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