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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20만원까지 지원

송고시간2022-02-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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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중증 장애인·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록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비 등이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우울감이 해소되는 등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동물과 사람 모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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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고양이 (PG)
반려동물 강아지+고양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중증 장애인·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록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비 등이다.

1인당 25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20만원, 25만원 미만이면 80%를 지원한다.

다음 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물병원에서 본인 부담으로 진료한 뒤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우울감이 해소되는 등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동물과 사람 모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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