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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우크라인 비판에 젤렌스키 '위기의 리더십' 영상 삭제

송고시간2022-02-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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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가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의 비판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삭제했다.

엠빅뉴스는 지난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는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원인이 그의 정치 역량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한 뒤 26일 비공개 처리했다.

엠빅뉴스 측은 "일부 우크라이나인 시청자가 해당 콘텐츠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접하고 논의를 한 결과 제작진은 그 이유에 대해 공감하고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고 영상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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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 인용…사실관계 틀린 부분 없어"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 영상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 영상

[MB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가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의 비판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삭제했다.

엠빅뉴스는 지난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는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원인이 그의 정치 역량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한 뒤 26일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은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올레나 시도르추크가 "원하는 그림만 보여주고 일부 팩트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보에 대한 근거 없이 언론이라는 탈을 씌운 가짜뉴스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됐다.

엠빅뉴스 측은 "일부 우크라이나인 시청자가 해당 콘텐츠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접하고 논의를 한 결과 제작진은 그 이유에 대해 공감하고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고 영상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해당 콘텐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다룬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를 인용해 제작했다"며 "관련 내용은 국내 언론들에서도 이미 다뤄졌던 내용으로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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