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교회 첨탑 해체 중 크레인 사고…일대 정전
송고시간2022-02-26 12:21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6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크레인 작업 중 물건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붐대'가 부러지면서 전깃줄을 덮쳤다.

(의정부=연합뉴스) 26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 중 크레인 붐대가 부러지며 인근 전깃줄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용현동 일대가 정전됐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4층짜리 교회 첨탑 철 구조물을 해체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공사는 직원을 투입해 전력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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