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중앙로 17년만에 확장 공사 마무리
송고시간2022-02-25 15:57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읍을 동서로 관통하는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가 25일 개통됐다.
시는 2005년부터 283억원을 들여 안강네거리∼삼대삼거리 3.2㎞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정비했다.
토지보상과 예산확보 등 어려움으로 공사 기간이 17년간 이어졌다.
안강중앙로란 이름으로 친숙한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안강읍을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중심도로지만 교통혼잡이 자주 빚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교통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25 1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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