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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가상화폐 '출렁'…비트코인, 3만4천달러선까지 급락했다 반등

송고시간2022-02-25 05:44

비트코인 모형
비트코인 모형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가상화폐 가격도 한때 일제히 하락했다.

경제매체 CNBC는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메트릭스를 인용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24일 새벽 비트코인의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8% 이상 하락하며 3만4천702.18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한 달 새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다른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데이터를 봐도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0시 49분께 3만4천472.73달러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반등해 이날 오후 3시께에는 3만8천797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이날 새벽 한때 2천314.723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2천677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최근 가격 폭락에 의지가 꺾였다"면서 "그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막대한 불확실성 탓에 가상화폐 보유를 늘리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모야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당분간 4만 달러 선을 회복하는 데 상당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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