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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7위 루블료프에게 져 ATP 투어 대회 16강서 탈락

송고시간2022-02-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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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60위·당진시청)가 세계 랭킹 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 달러) 16강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루블료프에게 1-2(6-4 0-6 3-6)로 졌다.

이달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총상금 120만8천315 유로) 2회전에서도 루블료프에게 0-2(3-6 3-6)로 졌던 권순우는 1997년생 동갑인 루블료프와 상대 전적 2전 전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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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의 경기 모습.
권순우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60위·당진시청)가 세계 랭킹 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 달러) 16강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루블료프에게 1-2(6-4 0-6 3-6)로 졌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1회전은 모두 통과했지만 반대로 2회전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계속됐다.

이달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총상금 120만8천315 유로) 2회전에서도 루블료프에게 0-2(3-6 3-6)로 졌던 권순우는 1997년생 동갑인 루블료프와 상대 전적 2전 전패가 됐다.

권순우는 이날 1세트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기선을 제압했고, 1세트를 6-4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에서 6번의 듀스 끝에 게임을 내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2세트에서 0-6 완패를 당했다.

권순우를 꺾은 루블료프
권순우를 꺾은 루블료프

[로이터=연합뉴스]

3세트 반격을 노린 권순우는 그러나 이번에도 게임스코어 1-2에서 서브 게임을 내줘 루블료프와 간격이 벌어졌다.

15-40,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서 연달아 두 포인트를 따내 듀스까지 만들었지만 끝내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지 못했다.

결국 이때 1-4까지 벌어진 게임 스코어는 끝내 다시 좁혀지지 않았고 1시간 43분 만에 루블료프가 8강 티켓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루블료프는 지난해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도 8강인 톱 랭커다.

특히 지난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ATP 투어 오픈 13 프로방스(총상금 54만5천200 유로) 단·복식을 석권하는 등 최근 흐름이 좋다.

권순우는 2회전 진출 상금 4만875 달러(약 4천800만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받았다.

권순우는 3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58만4천55 달러)에 출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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