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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색다른 재미 주는 軍법정물"

송고시간2022-02-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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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군 법정을 배경으로 군대 비리를 통쾌하게 파헤치는 tvN 새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군검사로 분한 안보현과 조보아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와 법정을 동시에 다루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는 돈을 벌기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 내부의 썩은 악을 타파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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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감독 "경쾌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연출"

왼쪽부터 배우 안보현, 조보아
왼쪽부터 배우 안보현, 조보아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군 법정을 배경으로 군대 비리를 통쾌하게 파헤치는 tvN 새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군검사로 분한 안보현과 조보아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와 법정을 동시에 다루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는 돈을 벌기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 내부의 썩은 악을 타파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은 "군 법정이라는 특이하고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소재를 다룬다"며 "전혀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 만나 군대 내 부조리를 척결하면서 개인적인 복수를 이뤄내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법정 드라마라 무거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경쾌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며 "출연 배우들 모두 이전과는 다른 톤의 연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드라마는 영화 '변호인'(2013), 드라마 '무법 변호사'(2018) 등 법정물을 다뤄온 윤연호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진 감독은 기존 법정 드라마와 비교해 '군검사 도베르만'이 가진 차별점을 묻자 "판사, 검사, 변호사가 계급으로 얽혀있는 군대 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법과 계급 가운데 무엇이 우선인지에 관한 딜레마를 표현하려고 작가님이 노력했다"며 "두 주인공이 계급의 한계를 넘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이런 지점에서 카타르시스를 주려고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배우 김영민, 오연수, 안보현, 조보아, 김우석
왼쪽부터 배우 김영민, 오연수, 안보현, 조보아, 김우석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드라마에서 군복을 벗을 날만을 기다리는 군검사 배만을 연기한 안보현은 "도배만은 돈을 위해 돈에 충성하는 역할"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통쾌함이 글(대본)에서도 느껴진 작품"이라며 "법정물이지만 어렵지 않고, 군대가 배경이지만 군대 이야기만은 아니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우인으로 안보현과 호흡을 맞춘 조보아는 "머리도 짧게 잘랐고, 역할 자체가 파격적인 도전이었다"며 "우인은 강인한 아이로 액션 장면도 많아 (액션 연기) 연습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상반된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궁합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안보현은 "배만이 감정을 표출하는 허세가 있는 스타일이라면 우인이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다"며 둘은 물과 기름같이 섞일 수 없는 존재인데 둘이 부딪치면서 나오는 활극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오연수가 최초의 여성 사단장 노화영으로 분한다.

오연수는 "드라마에서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악역은 처음 맡는다는 오연수는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지만, 감독과 첫 미팅 후 드라마 출연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제가 악역일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하더라"라며 "드라마에서 악역을 넘어 사이코패스까지 가기 때문에 매회 거듭될수록 선을 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김영민은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라면 악행도 불사하는 특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 용문구로, 김우석이 20대 초반에 굴지의 방산업체 회장 자리에 오른 안하무인 재벌 3세 노태남으로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회가 방송된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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