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산업단지 창고 불…대응 1단계 발령했다 해제
송고시간2022-02-22 17:08
"피해 규모·원인 조사 중"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2일 오후 3시 44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운송물품 적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최초 신고자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고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44대와 소방관 132명이 출동했다.
치솟은 불길에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이 잡히자 17분 만에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22 1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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