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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가뭄에 물 부족…어승생수원지 저수량 20일 치 불과

송고시간2022-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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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과 한파로 제주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한라산 Y계곡 수원지에서 물을 공급받는 어승생수원지의 하루 취수량이 전년 2월과 비교해 52%(6천200t) 감소한 4천t가량 유입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현재 저수량이면 앞으로 20일 정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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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휴 지하수 활용·급수체계 변경 등 추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겨울 가뭄과 한파로 제주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얼어붙은 한라산 Y계곡 이끼폭포
얼어붙은 한라산 Y계곡 이끼폭포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한라산 Y계곡 수원지에서 물을 공급받는 어승생수원지의 하루 취수량이 전년 2월과 비교해 52%(6천200t) 감소한 4천t가량 유입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반면 저수지 물 사용량이 하루 평균 5천t 내외로 증가하면서 저수지 저수량이 이날 현재 15만t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어승생정수장은 Y계곡 수원지에서 공급되는 물과 함께 저수지 자체 저수량을 취수원으로 사용한다.

상하수도본부는 현재 저수량이면 앞으로 20일 정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중산간 지역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유휴 지하수 활용과 급수체계 변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한라산 Y계곡 강우량이 2020년 대비 710㎜ 감소한데다 겨울 들어 한파로 인해 얼음이 얼어 어승생수원지로 들어오는 취수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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