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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외국아동에 서울시가 보육료 지원해야"

송고시간2022-0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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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국 국적의 어린이집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 국적 아동에게 보육료를 조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국적 유아는 한국 국적 유아와 달리 서울시로부터 별도의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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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시의원, 보육료 지원 촉구

"어린이집 외국아동에 서울시가 보육비 지원해야"
"어린이집 외국아동에 서울시가 보육비 지원해야"

(서울=연합뉴스)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민규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아동에게 보육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2022.2.22 [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가 외국 국적의 어린이집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 국적 아동에게 보육료를 조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는 2천30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약 70%인 1천608명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시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국적 유아는 한국 국적 유아와 달리 서울시로부터 별도의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지 않다.

그러나 유치원을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내 유치원을 다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으로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서울시 재정 부담이 문제라면 아동 나이에 따라 영·유아로 영역을 나눠 점차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며 "당장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외국 아동부터라도 '핀셋 지원'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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