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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재택치료자 응급상황에는…"비대면 상담 가능, 급하면 119 신고"

송고시간2022-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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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격리된 상태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많아지면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아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설명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대처법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 연락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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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악화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등서 상담받고 급하면 119 바로 호출

격리병상 응급실 정보 24일부터 따로 제공…"확진자 응급이송 효율성 높일 것"

코로나19 (CG)
코로나19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집에서 격리된 상태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많아지면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거나 기저질환이 심해질 경우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 일반관리군은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이나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 의료인과 입원이나 처방 필요성에 대해 상담해볼 수 있다.

이후에도 상태가 악화하거나 야간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119를 통해 격리병상이 마련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아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설명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대처법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집중관리군인데 재택치료 중 몸이 안 좋다고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 연락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리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94% 밑으로 내려거나 호흡이 분당 30회 이상인 경우, 쇼크나 합병증 징후가 나타나는 등 상황이 악화했다고 판단되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입원을 의뢰하게 된다.

-- 일반관리군의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코로나19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이나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상담이 가능한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재택치료체계 시행…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
새로운 재택치료체계 시행…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7일 서울 중구 보아스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오재국 원장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와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다. 2022.2.17 [공동취재] kane@yna.co.kr

-- 동네 병·의원이나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일반관리군은 어느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가

▲ 코로나19 이외 질환으로 진료가 필요하면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검사·처치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의료기관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런 외래진료센터나, 동네 병·의원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택치료추진단과 보건소를 통해 입원 가능한 병상과 이송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 상담을 받지 못할 만큼 긴급한 상황이면 어떻게 하나

▲ 재택치료자를 위해 마련된 여러 기관·센터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야간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등 긴박한 경우에는 119에 연락해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한다. 현재 309개 의료기관에서 총 1천97개의 응급실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응급실 내에 가용 격리병상이 있으면 확진자를 수용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 119 구급대가 격리병상이 있는 응급실을 바로 찾을 수 있나

▲ 코로나19 확진자의 응급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24일부터는 응급실 내 코로나19 격리병상 정보를 별도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119와 보건소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급대원이 관련 정보를 더 용이하게 읽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편된다.

-- 응급실에서 처치 받은 후에 입원해야 하면 어떻게 하나

▲ 응급 처치를 한 후 의료진이 추가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별도의 병상 배정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바로 입원할 수 있다. 이전에는 수도권 병상배정반에 요청한 후 병상으로 옮길 수 있었지만 앞으로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다.

'지금은 확진자와 상담 중'
'지금은 확진자와 상담 중'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재택치료 체계를 가동한 10일 오전 인천시 서구 나은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진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부터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 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2.10 tomatoyoon@yna.co.kr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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