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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코로나19 긴급 위기 학생에게 최대 35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2-02-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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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의료비(200만원) 등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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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기부금 등으로 재원 마련…2003년부터 60억원 넘게 지급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의료비(200만원) 등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시교육청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액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올해 예산은 3억3천만원이다.

2003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으로 시작된 사제행복동행 사업은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생계비 지원으로 확대돼 2020년까지 6천617명이 59억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갑작스럽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영역도 교육비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163명이 1억3천650만원을 지원받았다.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는 식당이 코로나19로 폐업해 월세 체납 등 생계 위협을 받는 학생에게 생계비 100만원을, 한부모 가정의 주 보호자가 병환으로 사망해 병원비와 주거비 연체로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에게 생계비 5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는 각 학교에서 대상 학생을 교육청에 추천하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달에 지급한다.

엄기표 시교육청 기획국장은 "교직원의 참여 덕분에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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