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체코 "백신 두 번 맞았으면 PCR 검사서 없이 입국"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체코관광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단기 여행자의 경우 체코 입국 시 PCR 음성 검사서를 받지 않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는 입국 심사에서 PCR 음성 검사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레스토랑과 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럽연합(EU) 소속이 아닌 나라 출신 중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자는 출국 전 PCR 검사를 받고 체코 입국 후에도 5∼7일 사이 현지에서 PCR 검사를 한 차례 받아야 한다.
온라인 사전 입국 신고서(PLF: Passenger Locator Form)는 사전에 내야 하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카를교 설경 [체코관광청 제공]](http://img9.yna.co.kr/etc/inner/KR/2022/02/21/AKR20220221109600805_01_i_P2.jpg)
카를교 설경 [체코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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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21 15: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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