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위터·페북서 쫓겨나자 직접 만들었다…트럼프 새 SNS 출범
송고시간2022-02-21 12:37
https://youtu.be/yUPfJuYrKgA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온라인 영향력 회복을 목표로 소셜 미디어를 출범시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제작한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21일 애플의 앱 스토어를 통해 배포된다고 20일 보도했는데요.
21일은 미국에서 전임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대통령의 날'이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재출마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패배에 불복한 뒤 허위 정보를 지속해서 유포한다는 이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류 소셜 미디어에서 퇴출당했습니다.
계정 정지 당시 팔로워가 트위터 8천800만 명, 페이스북 3천500만 명에 달했는데요.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TMTG를 통해 '트루스 소셜'을 출범하는 계획을 세우고준비작업을 해왔습니다.
그가 다시 '인플루언서'로 올라설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란>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21 12: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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