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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끼리끼리' 발언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

송고시간2022-02-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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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북 상주에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향해 '끼리끼리 나눠 먹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SNS에 "웬만하면 윤 후보의 막말에는 귀를 대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은 한마디 안 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송 대표는 "만에 하나 윤 후보가 권력을 차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느냐"며 "검사들 '끼리끼리' 모여서 입맛대로 국정을 농단하는 검찰 천국, 유전무죄, 돈 많은 자들의 죄는 덮어주고 '끼리끼리' 대가를 챙기는 부패 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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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집권시 검사 끼리끼리 입맛대로 국정농단하는 검찰천국 될 것"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하는 송영길 대표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하는 송영길 대표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2월 17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북 상주에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향해 '끼리끼리 나눠 먹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SNS에 "웬만하면 윤 후보의 막말에는 귀를 대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은 한마디 안 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문 정부와 여당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뭉쳐서 공직 자리도 나눠 갖고 이권도 나눠 먹고 이렇게 하면서 나라를 거덜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오르고, 세계 10대 경제 강국, 세계 6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가 된 것이 거덜 난 나라냐"며 "윤 후보님이 (문 정부 시절) 5단계나 건너뛰는 특혜성 임명으로 검찰총장이 되었던 것도 '끼리끼리'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정말 '끼리끼리' 뭉쳐서 나쁜 짓 한 것은 윤 후보"라며 "특수부 출신 끼리끼리 모여서 모의한 '고발 사주', 선량한 시민 협박할 음모나 꾸민 '검언유착', 상관에 항명하다 직무 정지 처분받은 '끼리끼리 작당'" 등등 사례로 거론했다.

송 대표는 "만에 하나 윤 후보가 권력을 차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느냐"며 "검사들 '끼리끼리' 모여서 입맛대로 국정을 농단하는 검찰 천국, 유전무죄, 돈 많은 자들의 죄는 덮어주고 '끼리끼리' 대가를 챙기는 부패 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어퍼컷 세리머니
윤석열 어퍼컷 세리머니

(대구=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실역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2.18 [공동취재] uwg806@yna.co.kr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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