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우크라이나 잔류 희망 교민 30여명으로 줄어…"철수 지속 설득"

송고시간2022-02-18 15:27

beta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당초 잔류를 희망했던 한국 국민 가운데 일부가 출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크림반도를 제외하고 우크라이나 내에 체류 중인 국민은 총 74명(현지시간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됐고, 이 중 40여명이 출국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잔류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교민 약 30여명에 대해 철수를 지속 설득하고 있으며, 유사시에 대비한 제반 안전조치를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코르쵸바 국경검문소 앞 대기중인 트럭들
코르쵸바 국경검문소 앞 대기중인 트럭들

(코르쵸바[폴란드]=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는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 앞에 대기 중인 트럭들. 이날은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일로 예고한 'D-데이'였다. 세계의 시선이 온통 우크라이나로 쏠린 날이었지만 폴란드 국경을 오가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일상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2022.2.17 yulsid@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당초 잔류를 희망했던 한국 국민 가운데 일부가 출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크림반도를 제외하고 우크라이나 내에 체류 중인 국민은 총 74명(현지시간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됐고, 이 중 40여명이 출국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잔류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교민 약 30여명에 대해 철수를 지속 설득하고 있으며, 유사시에 대비한 제반 안전조치를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가 지난 15일 잔류 희망 인원으로 밝혔던 50여 명보다 줄어든 것이다.

외교부가 당시 밝힌 50여명은 2014년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체류 교민 10명도 포함된 수치였다.

크림반도 체류 교민을 제외하면 40여명이 남고, 이 가운데 10여 명이 최근 추가로 출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 의사를 유지하고 있는 교민 30여명은 현지인과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생활기반이 현지에 있는 경우로 전해졌다.

정부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최고 단계 여행경보에 해당하는 여행금지를 발령하고 체류 국민들의 신속한 철수를 지원해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kOQsxiRWjk

kimhyo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