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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지역경제] 고양시 자족기능 도약 발판…JDS지구 개발

송고시간2022-0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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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S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장항동', '대화동', '송산·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으로, 주변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 부지에는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건설이 예고돼있다.

JDS지구 개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대형 자족기능 사업이 완성되는 2024년 전후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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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공공주도로 개발이익 재투자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S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장항동', '대화동', '송산·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으로, 주변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 부지에는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건설이 예고돼있다.

고양시청
고양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4개 기관은 공공주도 개발로 JDS지구를 신교통 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강과 가까운 JDS지구는 1기 신도시인 일산과 접해 있고 자유로·제2자유로, 지하철 3호선도 경유하는 등 좋은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양시는 자족 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주거 기능은 최소한의 사업성을 지켜낼 정도로만 계획할 방침이다.

JDS지구 개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대형 자족기능 사업이 완성되는 2024년 전후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현재 주변에 창릉 신도시를 비롯해 덕은·장항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많은 공공주택지구와 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인근 개발 사업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JDS지구 사업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다만 2024년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올해 개발구역과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내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JDS지구 계획안에는 신교통 수단을 반영해 교통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등을 도입해 GTX-A와 3호선을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JDS지구 전경
JDS지구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시는 또한 공공주도 방식의 개발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균형발전을 우선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공공주도 개발 방식은 효율적인 토지이용 계획으로 기반시설 확보가 용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는 개발이익을 공공 목적의 지역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주도 개발의 이점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JDS 지구 개발 사업으로 고양시의 자족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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