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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1천75억원 투입

송고시간2022-0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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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1천75억원을 들여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저조한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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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1천75억원을 들여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괴산의 하수도 보급률은 2020년 기준 49.6%에 그치고 있다.

이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충북 평균 보급률(88.7%)보다는 39.1%P나 낮다.

군은 올해 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저조한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장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7건에 652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을 신설한다.

또 325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증설 및 처리구역 확대에 나선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칠성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6건이다.

괴산읍 일원의 낡은 하수관로 정비도 추진한다. 사업비는 97억원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괴산의 일일 하수처리용량은 1만1천473t에서 2025년 기준 1만3천258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내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0건(643억원)도 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위생향상, 수질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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