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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재소자 37명, 코로나 집단 감염

송고시간2022-0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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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교도소에 이어 군산교도소 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6일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교도소 재소자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직원과 재소자가 모두 하루에 한 번씩 PCR 검사를 받는 등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도록 접촉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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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CG)
선별진료소 (CG)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교도소에 이어 군산교도소 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6일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교도소 재소자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교도소는 확진된 수용자들을 격리해 관리하는 한편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 중이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직원과 재소자가 모두 하루에 한 번씩 PCR 검사를 받는 등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도록 접촉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주교도소 내 확진자는 23명에서 28명(수용자 21명·직원 7명)으로 늘었다.

전주교도소 역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는 격리하고 직원은 재택 치료 중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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