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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끝?…마이크로소프트, 이달 말 美 본사 사무실 열기로

송고시간2022-02-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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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면서 이달 중 사무실을 다시 열기로 했다.

MS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누그러짐에 따라 이달 28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州)와 실리콘밸리 일대의 사무실을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직원 4만7천여명을 포함해 10만3천여명의 미국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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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재개장 후에도 재택근무 등 유연성 주기로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를 배경으로 서 있는 양복차림의 사람 인형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를 배경으로 서 있는 양복차림의 사람 인형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면서 이달 중 사무실을 다시 열기로 했다.

MS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누그러짐에 따라 이달 28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州)와 실리콘밸리 일대의 사무실을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물론 외부인도 이들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직원 4만7천여명을 포함해 10만3천여명의 미국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사무실을 다시 열어도 모든 직원이 주 5일 출근해 근무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MS는 그동안 재택근무와 관련해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혀왔다.

이 회사는 이날도 "대부분의 직무에 대해 스케줄 유연성을 표준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일을 가장 잘하는지에 대해서는 단일한 해법이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팀장에게 근무지나 근무 시간을 조정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고, 이달 28일부터 30일간은 근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유예 기간으로 운영된다.

MS는 당초 작년 10월 4일부터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하려던 계획을 세웠다가 델타 변이의 확산 등으로 작년 9월 이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MS는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세나 지방정부의 지침, 백신 접종률 등에 따라 총 6단계로 구분된 '하이브리드(혼합형) 일터 모델'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직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해왔다.

이번 조치는 최종 단계인 6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며, 미국 내 다른 지역 사무실도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열 것으로 예상한다고 MS는 밝혔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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