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개월 만에 재개…두산 3연승
송고시간2022-02-13 20:44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 달 만에 재개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두산이 3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13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2-27로 물리쳤다.
개막 후 3연승을 거둔 두산은 공동 2위 SK 호크스와 하남시청(이상 2승 1패)을 1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두산은 에이스 정의경이 8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는 지난해 12월 개막했으나 개막 후 일부 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고, 1월에는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소집 때문에 일정이 중단됐다가 이날 약 2개월 만에 재개했다.
◇ 13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2승 1패) 23(11-9 12-13)22 충남도청(3패)
두산(3승) 32(15-11 17-16)27 인천도시공사(1승 2패)
SK(2승 1패) 30(12-9 18-12)21 상무(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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