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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네덜란드, 자국민에 "우크라이나서 즉각 떠나라" 권고

송고시간2022-02-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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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게 이 나라를 즉각 떠날 것을 권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모든 일본 국적자는 우크라이나를 떠나고 목적과 상관없이 해당 국가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네덜란드도 이날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 대해 가급적 빨리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BNR 뉴스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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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EPA/STANISLAV KOZLIUK.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일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EPA/STANISLAV KOZLIUK.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게 이 나라를 즉각 떠날 것을 권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모든 일본 국적자는 우크라이나를 떠나고 목적과 상관없이 해당 국가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번 권고에서 최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벨라루스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 훈련이 시작된 사실과 흑해에 러시아 군함들이 새로 목격된 것을 언급했다.

일본 외무성은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도 이날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 대해 가급적 빨리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BNR 뉴스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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