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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中대사관 인근서 오성홍기 훼손 시위

송고시간2022-02-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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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국기를 훼손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정의로운사람들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은 올림픽 편파 판정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은택 정의로운사람들 대표는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왔다"며 "우리나라 한복, 김치를 뺏어가는 걸로 모자라 올림픽 정신을 이런 식으로 훼손하는 게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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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단체 "중국 편파판정 규탄"
보수성향 단체 "중국 편파판정 규탄"

[촬영 임지우 수습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국기를 훼손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정의로운사람들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은 올림픽 편파 판정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손으로 찢기도 했다.

이은택 정의로운사람들 대표는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왔다"며 "우리나라 한복, 김치를 뺏어가는 걸로 모자라 올림픽 정신을 이런 식으로 훼손하는 게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본인을 '한 때 운동선수의 꿈을 가졌던 20대 청년'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선수들은 올림픽 하나에 자기 인생을 갈아 넣는데, 편파 판정은 청년들의 꿈을 꺾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에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도 규탄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7일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 2명은 조 1위와 2위로 들어왔지만, 실격 판정을 받아 탈락했다. 한국의 준결승 실격에 따른 빈자리는 모두 중국 선수들이 차지해 결승에 오르면서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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