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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ey]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삼대장

송고시간2022-0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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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는 수도권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용암이 만든 한탄강과 수직 절벽, 협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벼랑을 따라 한탄강을 유람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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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철원한탄강·드르니 스카이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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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는 수도권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용암이 만든 한탄강과 수직 절벽, 협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벼랑을 따라 한탄강을 유람하는 길입니다.

'잔도'(棧道)로 불리는 인공 조성 길은 주로 배수로 덮개로 쓰이는 스틸그레이팅(Steel grating)으로 제작해 바닥이 보입니다. 교량 구간은 출렁거립니다. 고소공포증이 없고 약간의 스릴을 즐긴다면 쉬운 코스입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걸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목말 태우고 걷는 아빠, 손자와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도 보입니다.

총 길이는 3.6㎞입니다. 교량이 13개, 쉼터가 10곳 있습니다. 가장 멋진 풍경은 스카이전망대 세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담스카이전망대에서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바위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와 드르니스카이전망대에서는 수직 절벽을 이룬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지만 주상절리와 한탄강 풍경을 즐기며 걸으면 2시간가량 소요됩니다. 지난해 11월 18일 개통했고,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한탄강은 큰 여울이란 뜻입니다. 한탄강 일대는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글ㆍ사진 진성철 / 편집 이혜림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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