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올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교통체계 개선 중점 추진
송고시간2022-02-09 16:55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9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울산경찰청은 종합적인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수사역량 강화, 주민 소통과 융합행정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 네트워크 운영, 교통체계 및 시설물 개선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또 자치경찰제 2년 차를 맞아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하고, 치안 정책 추진 과정에 전문가 집단과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기적인 치안 통계를 분석·활용해 시급한 업무를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광호 울산경찰청장은 "경찰 수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울산에 알맞은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키자"며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해 시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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