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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피해자 가족에 위로" 눈물…광주 아파트 사고 수색 마무리(종합)

송고시간2022-02-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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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29일째인 8일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훔쳤다.

피해자 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 고 본부장은 "사고 현장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열악하고 고난도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7분께 아파트 내부 26층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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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콘크리트 잔해 속 건물서 29일째인 8일 실종자 6명 모두 수습해

피해자 가족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이용섭 시장 "후속 조치 서두를 것"

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매몰자 수습하는 소방대원
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매몰자 수습하는 소방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김형우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살아있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기다렸던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29일째인 8일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훔쳤다.

피해자 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 고 본부장은 "사고 현장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열악하고 고난도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구조·수색하는 119구조대원
구조·수색하는 119구조대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26일째인 5일 오전 구조대원들이 붕괴한 201동 현장에서 구조·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까지 피해자 4명을 수습했고 26층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의 구조와 남은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2022.2.5 iso64@yna.co.kr

그는 "구조팀이 안전사고 없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협조해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7분께 아파트 내부 26층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이 매몰자가 다른 피해자 5명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판단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들이 편히 가실 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호 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마지막 가족까지 가족 품으로 보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습된 매몰자는 설 당일인 이달 1일 오후 4시 20분께 아파트 2호 세대 안방 쪽 바닥 부분 잔해에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이번 붕괴사고 6번째 피해자인 그를 발견 일주일 만에 수습했다.

매몰 상태에서 발견된 실종자 6명 모두 숨진 채 수습되면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구조와 수색은 발생 29일째인 이날 종료됐다.

vodcast@yna.co.kr

hs@yna.co.kr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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