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내수 위주 중소기업 수출 전환 지원
송고시간2022-02-07 11:27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출전환 지원 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2개사 4천320만원으로, 업체당 200만원 이내 2개 단위사업까지 지원한다.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 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주력 제품 맞춤형 촬영, 제품 라벨 및 박스 디자인 제작 지원 등 총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남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고, 지난해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하인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문의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6)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2)로 하면 된다.
일본 소재·부품·장비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2 일본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소부장 분야 수출 중소기업이면 오는 2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구매자 발굴비, 통역비, 제품 홍보 영상 제작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일본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운영해 도내 11개 기업이 15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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