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인턴 채용 사업 추진…취업역량 강화 지원
송고시간2022-02-07 06:47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경력 형성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채용 인원은 행정 분야 36명이다.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립,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월 4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청년이다.
학력·전공·성별 등의 제한은 없으나 취업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사람, 임용 대기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3월 7일부터 8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임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급(하루 7만3천280원)을 적용, 일급과 주휴·연차 수당 등을 지급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8∼14일 구비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시청 사회혁신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07 0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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