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산불 1시간 만에 진화…"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종합)
송고시간2022-02-04 15:34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4일 오후 2시 3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57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5분께 주불 진화를 끝내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A씨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산에 내다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그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04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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