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이틀째 강세…장중 한때 50만원대 회복(종합)
송고시간2022-02-04 09:46
공모가 대비 64%↑

(서울=연합뉴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2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로비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에게 상장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7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상장 4일차인 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3.25% 오른 49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30만원) 대비 64.2% 오른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115조2천억원이다.
주가는 앞서 장중에 5.24% 상승한 50만2천원까지 오르며 50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장중 50만원대를 기록한 건 상장 첫날인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상장 후 이틀 동안 약세를 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날 반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로 64만원(현대차증권)까지 제시된 상태다.
한국투자증권은 60만원, 유진투자증권[001200] 52만원, 삼성증권[016360] 44만원, SK증권[001510]은 43만원, NH투자증권[005940] 43만원 등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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