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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

송고시간2022-02-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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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3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승인된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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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EU도 이미 승인

싱가포르 멀라이언 파크(자료사진)
싱가포르 멀라이언 파크(자료사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가 3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승인된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이라고 밝혔다.

이 약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지 닷새 이내에 최대한 빨리 복용해야 하며, 5일간 하루 두 차례씩 먹어야 한다고 HSA는 설명했다.

팍스로비드는 알약 형태의 먹는 항바이러스제다. 화이자의 자체 임상시험 결과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28일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청(FDA)도 지난해 12월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같은 달 이 약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천101명이다.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819명으로, 이 중 74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이고 12명은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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