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만3천616명 확진…연일 동시간대 최다

송고시간2022-02-02 19:12

beta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까지 1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 바뀌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3천616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이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어제보다 1천941명 늘어…경기 3천123명·서울 2천800명 등 수도권만 7천명 넘어

2만명대로 진입한 신규 확진자 수
2만명대로 진입한 신규 확진자 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설날인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70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휴가 끝나면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2.2 hama@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까지 1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 바뀌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3천616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 1만1천675명보다 1천941명이나 많다.

오미크론이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보통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미크론은 워낙 전파력이 강한 탓에 설 연휴에도 확진자가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오후 6시까지 1만164명이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3천452명 증가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 같은 시간 발생한 4천499명보다는 9천117명 늘어 3배로 증가했다.

연휴 마지말 날 긴 검사 줄
연휴 마지말 날 긴 검사 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70명 늘어 누적 88만4천310명이라고 밝혔다. 2022.2.2 jieunlee@yna.co.kr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 수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천173명(52.7%), 비수도권에서 6천443명(47.3%)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천123명, 서울 2천800명, 부산 1천265명, 인천 1천250명, 대구 1천257명, 경북 933명, 광주 670명, 강원 441명, 대전 414명, 전북 339명, 충남 256명, 전남 206명, 충북 204명, 경남 167명, 세종 138명, 제주 124명, 울산 29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거의 매일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4천514명→1만6천94명→1만7천513명→1만7천528명→1만7천79명→1만8천342명→2만270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7천334명이다.

abbi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