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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3년째 내리막

송고시간2022-0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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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대체로 늘었음에도, 휴게소 매출액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휴게소 식당 방문 등을 자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2019∼2021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현황을 보면 2019년 1조4천304억원 이었던 매출액이 2020년 1조467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2% 감소한 9천813억원으로 1조원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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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증가세

휴게소 식당가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
휴게소 식당가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지난 3년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대체로 늘었음에도, 휴게소 매출액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휴게소 식당 방문 등을 자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2019∼2021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현황을 보면 2019년 1조4천304억원 이었던 매출액이 2020년 1조467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2% 감소한 9천813억원으로 1조원을 밑돌았다.

특히, 월별로 보면 작년 1월 매출액은 563억원으로 전년도 1천209억원에 비해 절반 이상인 53.4%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대체로 증가했다.

영업소 출구 기준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2019년 16억6천6만대에서 2020년 16만1천362만대로 소폭 줄었다가, 2021년 16만9천810만대로 다시 늘었다.

송언석 의원은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다"며 "입점업체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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