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1인 가구 월평균 132만원 지출…주거·식음료에 절반 사용

송고시간2022-01-29 11:08

beta

1인 가구는 월평균 132만원을 소비로 지출하고 이중 절반은 주거와 식음료 등 먹고 자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등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월평균 132만원을 소비에 썼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을 보면 주거·수도·광열이 19.5%를 차지했고 이어 음식·숙박(16.7%), 식료품·비주류 음료(13.7%) 순이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10명 중 4명 "소비 불만족"

1인 가구 (PG)
1인 가구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1인 가구는 월평균 132만원을 소비로 지출하고 이중 절반은 주거와 식음료 등 먹고 자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현재의 소비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9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등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월평균 132만원을 소비에 썼다. 가계지출에서 세금과 사회보험,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 이 정도였다는 의미다.

이는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240만원)의 55.0% 수준이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을 보면 주거·수도·광열이 19.5%를 차지했고 이어 음식·숙박(16.7%), 식료품·비주류 음료(13.7%) 순이었다.

주거와 식음료 관련 항목에만 월평균 소비지출액의 49.9%를 쓴 셈이다.

전체 가구는 월평균 소비지출의 41.1%를 같은 항목에 썼다.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5월 이뤄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1인 가구의 39.5%는 현재의 소비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5.7%였고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4.9%에 불과했다.

전체 가구에서는 '불만족한다'는 응답 비중이 32.9%로 상대적으로 작았고, '보통'(48.5%)과 '만족한다'(18.7%)는 응답 비율은 1인 가구보다 많았다.

2019년 기준 1인 가구의 연소득은 2천162만원으로 전체 가구(5천924만원)의 36.5% 수준이었다.

1인 가구는 소득이 1천만 이상 3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46.6%로 가장 많았다. 1천만원 미만도 30.8%에 달했다.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14.7%, 5천만원 이상 7천만원 미만은 4.9%, 7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2.2%, 1억원 이상은 0.8%였다.

momen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