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평소랑 다르지 않다" 설 연휴 하루 전 동대구역 '한산'

송고시간2022-01-28 10:56

beta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대구지역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아직 한산한 분위기다.

코로나19 상황과 평일 오전 시간인 탓인 지 KTX를 타기위해 귀성객들이 몰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동대구역 한 직원은 "아직까지는 평소 분위기랑 다르지 않다"며 "오후부터는 귀성객들이 몰려들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오후에는 사람 많이 몰릴 것" 예상

한산한 동대구역
한산한 동대구역

[촬영 박세진]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대구지역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아직 한산한 분위기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동대구역.

코로나19 상황과 평일 오전 시간인 탓인 지 KTX를 타기위해 귀성객들이 몰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열차 탑승 구역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대기행렬도 보이지 않았다.

열차가 동대구역에 도착할 때에는 승객들이 한 번에 대합실로 빠져나오면서 잠깐 북적였다.

귀성객 대부분은 20대들과 중장년층으로 보였다. 서울에 간다는 대학생 김지훈씨(27)는 "취업 준비를 하느라 바빠서 1년 넘게 부모님을 못 뵀었다"며 "올해 설에는 꼭 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고 웃었다.

동대구역 대합실
동대구역 대합실

[촬영 박세진]

최효민(19)씨는 "친구 4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로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떠나는 길"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숙소에 주로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역 귀성길에 오른 김미자(65)씨는 "아들 가족이 손주들까지 합하면 4명이라서 내가 직접 가기로 했다"며 "4명보단 1명이 움직이는 게 안전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동대구역 한 직원은 "아직까지는 평소 분위기랑 다르지 않다"며 "오후부터는 귀성객들이 몰려들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도 한산했다.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도 드문드문 보일뿐이었다.

한 음식점 사장 A(60대)씨는 "오히려 주말이 더 바쁜 거 같다"며 "코로나19 이후부터 명절이라고 크게 바쁘진 않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psjps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