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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장남 국군병원 입원특혜 공방…野 "아빠찬스" 與 "가짜뉴스"

송고시간2022-0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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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장남이 군복무 중에 장기간 국군병원에 입원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인 전주혜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 후보 장남이 입원 직전 청원 휴가를 사용해 민간병원에서 수술했다고 했는데, 해당 기간 군 자료에서는 그런 자료를 찾을 수 없다"며 민주당의 '거짓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청원휴가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재차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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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원휴가 자료 없어"…민주 "당사자만 신청 가능"

지지자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자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광주=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7일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 지지하는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7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정수연 기자 = 여야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장남이 군복무 중에 장기간 국군병원에 입원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이 이 후보 장남의 국군 입원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민주당은 '입원 직전 청원 휴가를 써서 민간병원에서 수술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국민의힘에서 또다시 "청원휴가 기록이 없다"는 재반박이 나왔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인 전주혜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 후보 장남이 입원 직전 청원 휴가를 사용해 민간병원에서 수술했다고 했는데, 해당 기간 군 자료에서는 그런 자료를 찾을 수 없다"며 민주당의 '거짓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병무청으로부터 2013년 8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공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장병 휴가사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후보 장남은 국군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청원휴가를 쓴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시기 청원 휴가를 사용한 장병은 총 5명이다. 그러나 전 의원은 "이들은 이 후보 장남과 복무 시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 후보 장남일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또 "이 후보 장남이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이 있는 진주시 인근 군병원이 아닌,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장기 입원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아빠찬스 의혹으로 국군 장병과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청원휴가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재차 반박했다.

최지은 선대위 대변인은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의 장남은 군 복무 중 발목 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했다"며 "정상적인 청원 휴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전날 이 후보 장남의 입원 등을 기록한 문서가 없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당사자만이 국방부에 (문서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해 자제(본인)가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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