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춘천시의원, 춘천시장 출마 선언
송고시간2022-01-27 13:1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중일 강원 춘천시의회 의원이 6·1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한 의원은 2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리더로서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 2년 연속 선정과 의정대상 최고의원에도 선정됐던 저는 역량과 인성을 검증받았다"고 출마 이유를 말했다.
그는 "춘천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리모델링 정책을 통해 개선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리스타트 방안을 발굴하는 '뉴 프런티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리스타트 4개 추진전략으로 복지도시, 미래도시 경쟁력 도시, 중북부 메가시티 허브도시, 신재생 에너지 도시를 설명했다.
또 리모델링 4개 추진전략으로 관광산업 인프라 개선, 기반시설 확충, 맞춤형 교육환경 확충,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개선을 들었다.
3선인 한 의원은 현재 춘천연극제 조직위원장,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국토교통특별위원회 주택시장 정상화본부 특보를 맡고 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7 13:1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