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설 연휴 앞둔 제주 감염 확산세…72명 최다 확진

송고시간2022-01-27 11:26

beta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앞두고 제주에서 일별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26일 하루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일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설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급증한 이후인 다음 달부터는 하루 100명 이상의 확진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오미크론 변이 방역 체계 전환, 우세종 점유 여부에 촉각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앞두고 제주에서 일별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다.

추석 연휴 제주 온 관광객들
추석 연휴 제주 온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26일 하루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일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존 일별 최다 확진자는 지난해 8월 15일의 64명이다.

전지훈련 선수단의 집단감염으로 전날 '제주시 전지훈련' 20명, '서귀포시 전지훈련' 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전지훈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제주시 전지훈련' 48명, '서귀포시 전지훈련' 7명 등 55명이다.

또 제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점차 늘고 있어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4일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현재 84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셋째 주 코로나19 변이 의심 검체를 분석한 결과 81.25%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분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급증한 이후인 다음 달부터는 하루 100명 이상의 확진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병상 확보 등 방역·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도는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1단계(70명 이하), 2단계(71∼100명), 3단계(101∼150명), 4단계(151∼200명)로 구분해 병상 배정과 재택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단계별로 증상이 있는 확진자의 20%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하고 나머지는 재택치료를 진행한다.

도는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폭증에 대비해 1일 최대 코로나 진단검사 역량을 현재 1만1천 건 수준에서 1만3천 건으로 확대했다.

ko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