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궁금증 해결'…질병청, 내일 전문가 특집 브리핑
송고시간2022-01-26 18:36
오후 2시30분부터 유튜브 중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검사자가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27일 전문가 초청 특집 브리핑을 개최한다.
질병청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미크론 대응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열리는 브리핑에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 김민경 교수,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 3인이 참여한다.
오미크론 변이 임상시험, 의료대응체계, 예방접종 등과 관련한 국민·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브리핑은 질병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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