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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추가 정밀검사 확진자 중 87.6%가 오미크론 감염

송고시간2022-01-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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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어 추가 정밀검사를 하면, 십중팔구는 오미크론 감염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8∼24일 1주일간 460명에 대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가리기 위한 추가 정밀검사가 이뤄졌다.

25일 기준 최근 1주일간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 비중이 38.5%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시는 설을 전후해 지역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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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엔 129명 중 126명이 오미크론 감염자

오미크론 진단시약
오미크론 진단시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어 추가 정밀검사를 하면, 십중팔구는 오미크론 감염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8∼24일 1주일간 460명에 대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가리기 위한 추가 정밀검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87.6%인 403명이 오미크론 감염이었다.

검사 건수 대비 오미크론 감염률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1일 76.1%(88명 중 67명)에서 22일 87.8%(49명 중 43명), 23일 93.3%(45명 중 42명)로 상승하더니 24일에는 129명 가운데 단 3명만 빼고 126명(97.7%)이 오미크론 감염이었다.

25일 기준 최근 1주일간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 비중이 38.5%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시는 설을 전후해 지역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하루 400명이 확진될 상황에 대비해 격리치료 시스템을 정비했는데, 25일 370명이 확진되는 등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여 보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일단 재택치료자 지원을 위한 보건소 전담인력을 46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

매일 확진자의 건강을 살피는 관리의료기관을 10곳에서 12곳으로, 지정약국도 15개에서 17개로 늘렸다.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기관도 유성구에 1곳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한국병원은 동·중부권 환자를, 추가 지정 기관은 서·남부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4대인 방역택시는 14대로 늘리고, 재택치료자의 이탈 등을 점검할 인력 1천600명도 편성할 예정이다.

351개인 감염병 전담 병상은 이달 말까지 544개로 늘어난다. 시는 여기에 생활치료센터 555개 병상을 더해 1천명 이상이 격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시청 남문광장 선별검사소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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