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티투어버스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 탐방해요"
송고시간2022-01-26 16:21
29일부터 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주남저수지 철새 투어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2차례 실시한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주남저수지에 내려 2시간 동안 철새 탐방을 즐긴 뒤 버스를 타고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천원, 청소년 등은 2천원이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는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만∼2만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월동한다.
탐방로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돼 철새들의 군무를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6 1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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