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협약

김선경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과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26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다각적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변호사회 측은 법률 구조활동으로 농업인 권익 보호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안전 및 보건조치를 강화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농·축협 임직원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춘석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농·축협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법률적 보탬을 하고, 나아가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6 15: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