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2월 25일 개최
송고시간2022-01-26 14:01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된 프로당구 PBA 6차 투어(LPBA 7차)가 다음 달 25일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는 26일 "기존 26일 개최 예정이던 PBA 6차 투어(LPBA 7차)를 2월 25일로 연기하고, PBA 팀 리그 6라운드 잔여 경기는 3월 초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2월 25일로 예정됐던 팀 리그 포스트시즌은 3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PBA는 지난 21일 PBA 팀 리그 6라운드 진행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4일 차 3경기부터 중단한 바 있다.
이어 26일 예정된 PBA 6차 투어를 잠정 연기했다.
바뀐 일정에 따라 PBA는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PBA 6차 투어(LPBA 7차)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종료 직후인 3월 초에는 팀 리그 6라운드 잔여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장소 및 일정은 최종 협의 중이다.
한편 PBA-LPBA 왕중왕전 격인 'PBA 월드챔피언십'은 예정대로 3월 19∼28일 개최된다.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6 1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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