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오염 사고 69% 줄어…유출량도 84%↓
송고시간2022-01-26 11:46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창원해역 해양오염 사고가 전년도와 비교해 69%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총 4건으로, 전년도 13건에 비해 69% 감소했다.
유출량 역시 전년도 739ℓ에서 121ℓ로 84% 줄었다.
이는 사고 위험도가 높은 선박에 대한 예방 강화와 해역별 맞춤 점검 시행에 따른 결과라고 창원해경은 설명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부주의 사고 빈도가 높은 어선과 유조선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해양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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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6 1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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