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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완전 자율주행' 위한 12개 신규 기술개발 과제 추진

송고시간2022-0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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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레벨4 이상'(레벨4+)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1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단은 올해 ▲ 인지 예측 센싱기술 ▲ 안전설계 기술 ▲ 대형트럭 차량 플랫폼 기술 ▲ 부품 및 시스템 평가 ▲ 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 네트워크 로드밸런싱 기술개발 ▲ 자율차 주행 지원 기술개발 ▲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개발 ▲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등 12개 신규 과제에 올해 196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단은 12개 신규과제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전문기관을 통해 공고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과제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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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설계 기술 등 과제에 196억5천만원 예산 편성

자율주행차 (PG)
자율주행차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레벨4 이상'(레벨4+)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1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단은 올해 ▲ 인지 예측 센싱기술 ▲ 안전설계 기술 ▲ 대형트럭 차량 플랫폼 기술 ▲ 부품 및 시스템 평가 ▲ 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 네트워크 로드밸런싱 기술개발 ▲ 자율차 주행 지원 기술개발 ▲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개발 ▲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등 12개 신규 과제에 올해 196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차 수준은 자율주행기능이 운전자를 보조하는 레벨 0~2 수준으로 평가된다.

인지 예측 센싱기술과 안전설계 기술, 대형트럭 차량 플랫폼 기술, 부품 및 시스템 평가 등의 과제는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차량 융합 신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통신 보안성 평가기술과 네트워크 로드 밸런싱 기술 개발은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커넥티트 기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것이다.

또한 자율차 주행 지원 기술개발,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개발,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 디지털 도로 교통 인프라 융합 플랫폼 기술 개발과 연계된다.

사업단은 12개 신규과제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전문기관을 통해 공고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과제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과제 접수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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